여성질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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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 질염

성병이란? 성병은 성관계를 통해서 전파되는 질환은 말합니다.

주로, 성관계가 활발한 10대 후반~ 20대 중후반에서 가장 흔합니다.
성병이 적절히 치료가 되지 않으면 골반염을 일으킬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나팔관, 자궁, 난소 및 주변조직에도
손상을 초래하여 난임이나 자궁외임신, 만성골반통의 원인이 됩니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산모 뿐만 아니라
조산 및 태아감염등을 유발할수도 있으므로,
임신초기에 이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임질(Neisseria gonorrhea)
    증상
    임질에 감염된 남성의 경우 배뇨통, 음경분비물 증가등이 생길수 있으나 여성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질염 증상 정도
  •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증상
    남녀 모두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미국에서는 25세 이하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클라미디아 검사는 매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
  • 매독(Syphilis)
    증상
    외음부에 발생한 무통성의 궤양
  • 헤르페스(Herpes simplex virus type 1, type 2)
    증상
    여러 개의 수포가 생식기와 항문주위에 생기고, 수포가 터지면서 통증이 발생
  • 트리코모나스(Trichomoniasis)
    증상
    전염력이 대단히 높은 흔한 성병중 하나로, 누런 고름 같은 냄새가 나는 질분비물, 소양증, 작열감, 외음부통증, 배뇨통
질염이란? 여성들에게 감기와 같은 가장 흔한 여성감염증!

산부인과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자궁경부염, 골반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적절한 치료를 권합니다.
흔히 냉이라고 불리는 정상적인 질분비물의 상태는
냄새가 없고 맑고 투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질 내 감염이 생긴 경우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외음부가 따끔거림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악취가 날수 있으며
성교통,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골반염이나 불임 등의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니 반드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질염의 종류
  • 1세균성 질염

    세균성 질염은 가장 흔한 질염으로 정상 유산균이 감소하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되는 질염으로 생선 비린내 악취와 질 분비물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잦은 성교 또는 잦은 질 세척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2칸디다질염

    칸디다질염은 현재 여성 질염의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로, 특히 질분비물은 호소하는 임산부중 약 1/3이 칸디다질염에 의한것입니다. 걸쭉한 치즈같은 분비물이 나오고 외음부와 질 주변이 붓고 화끈한 증상이 있으며 심한 가려움이 동반 될 수 있으며, 주로 면역력 악화가 원인이 됩니다.

  • 3염증성 질염

    염증성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과 같은 냉이 많이 생기는 경우로 성교통, 외음부 작열감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원인은 분명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질내 유익한 유산균이 감소해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 4위축성 질염

    폐경 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농도가 감소하면서 질 점막과 세포층이 약해져서 외부의 자극에 약해져 특별한 감염 없이도 발생하는 질염으로 폐경 후의 여성에게 유발 된다. 증상으로는 황색의 분비물, 가려움증, 질 윤활액 감소로 건조하고 화끈거리는 느낌 등이 있다.

성병과 질염의 증상
  • 질 내부의 통증
  • 악취가 나는 과도한 분비물
  • 질 내 가려움
  • 출혈이 섞인 분비물
  • 미량의 출혈 또는 관계 후 출혈
  • 외음부가 붓거나 따끔거림
성병과 질염의 검사방법

STD(성병검사) 및 균배양검사를 시행합니다.

성병과 질염의 치료 및 예방법
치료방법
질염 치료는 정확한 검진 후에 균의 종류에 따라
약 처방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항생제는 질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인
락토바실러스는 살려두면서,
유해 세균에만 효과를 나타내어 치료합니다.
질염의 상태에 따라 처방 약 일수는 달라지며,
질 내에 삽입하는 약도 같이 처방되기도 합니다.
성병 감염인 경우 반드시 partner와 함께 치료 받아야 합니다.
예방법
질 청결을 유지합니다.
꽉 끼는 속옷, 바지 착용을 자제 합니다.
샤워 후 잘 건조시킵니다.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합니다.
분비물 상태가 좋지 못하면 성관계를 피합니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습니다.